최고 시청률 4.6%→'1위' 등극…예측 불가 '랜덤 데이트'로 더 흥미진진해진 韓 예능 ('나는 솔로')

정효경 2026. 7. 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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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길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MHN 정효경 기자) '나는 SOLO' 32기가 예측 불가한 '랜덤 데이트'로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민박' 3일 차를 맞은 32기 돌싱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합산 평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나는 SOLO'(3.6%)보다 0.5% 상승한 수치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 4.6%, 2049 타깃 시청률 2.1%로 동시간대 전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아침부터 출연자들의 감정선은 빠르게 흔들렸다. 광수는 가장 먼저 옥순을 찾아가 대화를 나눴고, 영식은 순자에게 호감이 커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도 영숙과도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숙 역시 영식의 솔직한 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미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했다.

영수는 영숙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호감을 표현했고, 영숙 역시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옥순에게 직진 중인 상철은 장거리 연애와 결혼, 육아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냈지만, 옥순은 확답을 피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옥순은 광수와 상철의 배려 방식에 차이가 느껴졌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제작진은 관계의 변화를 이끌 '랜덤 데이트'를 진행했다. 출연자들은 연인 사이 애칭이 적힌 점퍼를 입고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정했다. 정희는 광수, 현숙은 영철, 영자는 영수, 순자는 영호, 정숙은 경수와 짝을 이뤘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옥순은 원하는 상대였던 경수가 아닌 상철과 다시 매칭됐다. 옥순은 "오늘 날인가 보다. 상철 님의 날"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분위기를 풀기 위해 농담을 건네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나 상철이 다시 광수 이야기를 꺼내자 옥순은 "난 네 편도 아니고 광수 편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대화를 정리했다.

영숙과 영식의 데이트도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애칭을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영식은 높은 텐션에 다소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반면 영철과 현숙, 영호와 순자는 친구 같은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수가 영숙에게 조건부 직진을 선언하고, 상철이 광수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직접 털어놓는 모습이 담기며 또 한 번의 갈등을 예고했다.

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 32기 돌싱남녀의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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