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노원구청장, 취임 첫날부터 '재건축·재개발' 잰걸음

정준영 2026. 7.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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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서준오 구청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미래경제도시 노원'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과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 구청장은 지난 1일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TF 구성'을 취임 1호 결재로 승인했다.

서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은 행정의 속도가 곧 주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사업"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줄여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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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을 찾은 서준오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서준오 구청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미래경제도시 노원'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과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 구청장은 지난 1일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TF 구성'을 취임 1호 결재로 승인했다.

구는 TF를 즉시 가동한 뒤 오는 9월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여건과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이 각각 45곳과 5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서 구청장은 이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백사마을은 한때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곳으로 지금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은 행정의 속도가 곧 주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사업"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줄여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에도 민선 9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거환경 개선과 산업·경제 기반 확충을 병행해 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경제도시 노원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서 구청장의 공식 취임식은 오는 3일 오후 6시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린다.

1일 노원구 간부들과 대화하는 서준오 구청장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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