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AI 국가전략 수혜 기대에 20%대 급등[특징주]

이자경 기자 2026. 7. 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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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전략 본격화…피지컬 AI 대표 기업 부각
메가프로젝트·방산 AI 정책 기대감에 매수세
상반기 수주 200억원 전망…실적 개선 기대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마키나락스가 정부의 인공지능(AI) 국가전략 추진 기대감에 장중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정부 AI 정책의 대표 수혜주로 거론되는 데다 올해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더해지면서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8분 기준 마키나락스는 전 거래일보다 3990원(24.31%)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8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마키나락스는 산업·국방 분야에 특화한 피지컬 AI 기업이다. 공장 설비와 산업 장비, 로봇 운영을 지능화하는 AI 운영체제(OS) '런웨이(Runway)'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피지컬 AI·로봇 분야 대표 기업으로 참석해 제조 현장의 AI 전환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앞서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 회의'에도 참석해 무기체계 AI 운영체제(OS) 적용 현황을 소개하고 방산 AI 산업 육성 방안을 제언한 바 있다.

실적 개선 기대도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64억원의 3배 이상이며, 지난해 연간 수주액 205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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