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꺾고 3연패 탈출

이상철 기자 2026. 7. 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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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31)의 연속 경기 출전이 6경기에서 멈췄다.

애틀랜타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애틀랜타는 시즌 50승(34패) 고지를 밟았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49승38패)와 2.5경기 차를 유지했다.

지난달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6경기 연속 뛰었던 김하성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068(73타수 5안타)로 심각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애틀랜타는 0-1로 끌려가던 1회말 오지 알비스의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알비스는 3회말 솔로포를 터뜨려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8회말 마이클 해리스 2세와 오스틴 라일리의 적시타, 마우리시오 두본의본의 스퀴즈 번트 등으로 3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애틀랜타 '2번 타자' 알비스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레이날도 로페스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4승(1패)째를 수확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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