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한기호·임종득 "사관학교 통합 졸속 추진 중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장성 출신인 국민의힘 한기호·임종득 의원은 2일 정부가 추진하려는 사관학교 통폐합 및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해 "졸속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민단체 '국방의 미래를 지키는 시민연대'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방 환경 변화 등을 빌미로 충분한 여론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사관학교 통폐합 및 육군사관학교 이전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군 장성 출신인 국민의힘 한기호·임종득 의원은 2일 정부가 추진하려는 사관학교 통폐합 및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해 "졸속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민단체 '국방의 미래를 지키는 시민연대'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방 환경 변화 등을 빌미로 충분한 여론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사관학교 통폐합 및 육군사관학교 이전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가안보의 근간이자 정예 장교 양성 체계의 틀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철저한 사전 검토와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사관학교 교육 체계에 대한 발전적 논의는 필요하지만, 단순한 행정 효율성을 위한 통폐합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필요성과 기대효과는 물론 예상되는 부작용, 대안 검토 결과, 재학생들의 교육권 보호 방안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가 지도자의 공약이라는 이유로 혹은 정략적인 논리를 앞세워 국방을 이끌어갈 근간을 흔들고 생도들에게 자괴감과 패배의식만 심어주는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용납될 수 없다"며 "이해당사자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생도와 군 구성원의 목소리가 절대적으로 우선 반영돼야 마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en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시안게임] 축구선수 인생은 21살에 끝났지만…테크볼로 다시 선 이준석 | 연합뉴스
- 식당 알바생 머리·팔 쓰다듬은 업주 '추행죄' 벌금 700만원 | 연합뉴스
- 베트남 선수 '방플' 논란에 PUBG 대회 취소…"재발 방지책 마련"(종합) | 연합뉴스
- 사상자 7명 모두 봉사자였다…안성 나눔장터 덮친 1t 트럭 | 연합뉴스
- '아빠찬스' 前선관위 사무총장 딸, 임용취소 불복소송 승소 | 연합뉴스
- '아버지 나라에서 군 복무를'…과테말라 이민자 아들의 한국행 | 연합뉴스
- 친구 밀어 다치게 한 초1…대법 "학교폭력 아냐, 연령도 고려" | 연합뉴스
- 전체 학생이 100점…부산서 수행평가 부적정 사례 잇따라 | 연합뉴스
- [르포] 피땀 대신 파편·불꽃…中휴머노이드 격투, UFC처럼 뜰까 | 연합뉴스
- '카리나 모델' 컨버스 새 광고사진 ,'KKK 흑인테러' 연상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