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스윙카 충돌 사고' 초등생 결국 사망…경찰, 50대 운전자 '치사' 혐의 전환
조형준 2026. 7. 2. 10:22
보도기사
아이들이 타고 놀다 차량 사고로 이어진 스윙카
사고 직후 현장에는 아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가 붙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일은 주말이었기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스윙카나 킥보드 등을 타고 노는 아이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 내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차단기나 단지 내 속도 제한 표지판 등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을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아파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윙카 타다 차량 사고로 크게 다친 초등생 결국 숨져
경찰, 50대 운전자 '치사'로 혐의 전환해 수사

최근 서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스윙카를 타다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친 뒤 치료를 받아 오던 초등생 한 명이 결국 숨졌습니다.
서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교특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던 50대 운전자 A씨 혐의를 사고 피해자 사망에 따라 치사 혐의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 59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한 아파트단지 내 도로에서 승용차를 주행하다 경사로에서 스윙카를 타고 내려오던 B군 등 초등학교 2학년 남아 2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B군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고 최근까지 치료 중이었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일은 주말이었기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스윙카나 킥보드 등을 타고 노는 아이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 내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차단기나 단지 내 속도 제한 표지판 등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을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아파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TJBNEWS 유튜브)
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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