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AI 실증사업 선정…98억 스마트도시 시동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551721-ibwJGih/20260702093335674tigo.jpg)
[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주관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군은 충북도와 진천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민간기관과 공동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온디바이스 AI기반 증평형 생활밀착 공공서비스'로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등 포함 98억 8000만원이며 군은 이중 군비 6억 8000만원을 투입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군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AI CCTV와 돌봄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군립도서관에는 AI 안내로봇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또 전통시장에는 야간순찰 로봇을 운영해 24시간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산림 분야에는 자율순찰 드론을 활용해 산불과 조난사고 예방, 병해충 예찰 등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술이 군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증평군이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정책과 AI행정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군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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