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돌봄·순찰로봇 등 온디바이스 AI 실증사업 벌인다

박재천 2026. 7. 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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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증평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충북도와 진천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민간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명 '온디바이스 AI 기반 증평형 생활밀착 공공서비스'로 참여했다.

사업 주체는 2년간 국비 등 98억8천만원을 들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한다.

군은 어린이집 7곳을 대상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AI 폐쇄회로(CC)TV와 돌봄로봇 등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군립도서관에 AI 안내로봇 2대를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또 전통시장에 야간순찰 로봇 2대를 투입해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산림 분야에는 자율순찰 드론으로 산불과 조난사고 예방, 병해충 예찰에 나선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증평군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AI 행정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군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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