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인천공항이 69만 원?”…택시기사 “0 잘못 붙여” [잇슈 키워드]

KBS 2026. 7. 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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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69만 원'입니다.

서울을 여행한 대만 관광객이 인천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탔는데, 69만 원이 결제됐다며 바가지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인천공항까지 택시비로 69만 원이 결제됐다는 대만 관광객의 글입니다.

해당 구간 택시요금은 통상 7만 원 정도인데 10배 가까운 요금이 나온 겁니다.

터무니없는 택시비에 온라인에서는 거센 비판이 일었는데요.

당시 택시를 운행했던 70대 기사는 고의가 아닌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중간에 목적지가 바뀌면서 앱을 통한 자동결제가 되지 않아 관광객을 다시 찾아 결제를 받았고, 당황한 나머지 요금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숫자 '0'을 하나 더 눌렀다는 겁니다.

대만인 관광객은 기사의 설명을 믿기로 했다며, 현재 환불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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