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매우 좋은 회담…비핵화 순조롭게 진행"(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과 관련해 "매우 좋은 회담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란의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처음 탑승하는 카타르 기증 새 에어포스원(미국 대통령 전용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상업용 비행기 가운데 가장 위대한 비행기의 첫 비행이 될 것"이라며 "미국이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그런 비행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기증 에어포스원 첫 탑승…"美가 마땅히 갖춰야 할 비행기"

(워싱턴·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과 관련해 "매우 좋은 회담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란의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과 이란 관리에 따르면,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통행에 대한 합의와 지속적인 휴전 확보를 위해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간접 실무 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는 앞서 파키스탄과 함께 협상 중재에 나선 카타르 총리를 만나 협상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회담 자체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다시피 우리는 그들을 사흘 밤 동안 매우 강하게 타격했지만, 지금은 관계가 아주 원만하게 풀리고 있다"며 "나는 이를 비핵화 과정이라고 부르는데,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등과 함께 이란에 대한 전면전 재개를 논의했다는 보도와 관련, 이란의 양해각서(MOU) 준수 방식에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에는 "나는 그들이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보며, 지금 상황은 괜찮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주식시장이 사실상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유가는 배럴당 68달러까지 떨어졌고, 휘발유 가격도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년 동안 자동차 공장을 단 한 곳도 짓지 않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여러 곳을 짓고 있다"면서 "인공지능(AI) 관련 시설도 짓고 있고, 전국 곳곳에서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조 1000억 달러가 미국에 투자되고 있으며 이는 이전 기록인 약 2조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며 "주식 시장이 매일 오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대만의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에 들어오고 있고,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도 애리조나에서 투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내가 임기를 마칠 때쯤이면 미국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50%를 차지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처음 탑승하는 카타르 기증 새 에어포스원(미국 대통령 전용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상업용 비행기 가운데 가장 위대한 비행기의 첫 비행이 될 것"이라며 "미국이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그런 비행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재산공개 결과,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약 1년간 암호화폐 사업을 통해 14억 달러(약 2조 2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는 등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나의 개인 투자에 관여하지 않고,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들이 따로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이 되기 전에 많은 돈을 벌었고, 자산 운용사들이 제 돈을 투자하는 것과 관련해 나는 그들과 대화하지 않는다"라고 부연했다.
트럼프는 "내가 이익을 얻고 있는 것은 주식시장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며, 모두가 함께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빌 펄트 국가정보국장(DNI) 대행이 기밀 해제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거의 모든 기밀을 해제할 것"이라고 답해 2020년 대선 관련 자료도 기밀 해제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는 "참고로 제이 클레이턴이 국가정보국장을 맡게 될 예정"이라면서 "펄트는 한두 달 정도만 임시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펄트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그 자리에 있겠지만 그곳에 있는 동안 원하는 건 무엇이든 기밀 해제해도 좋다고 그에게 말했다"면서 "원하는 속도로 (기밀 해제를) 진행해도 좋다고도 했다"고 밝혔다.

ryupd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친과 투숙, 샤워 중이었는데…객실문 따고 들어온 남성, 한참 지켜봤다[영상]
- "점심값 개인카드 줬더니 7만4000원 쓴 신입 둘"…여의도 회사 팀장 '당황'
- "성욕 채우려 그랬다"…혼잡한 전철서 여고생 20분간 성추행한 '그 배우'
- 호스트바서 술값 250만원 먹튀 '응징'…18세 여성, 빚 탕감 대신 삭발
- "엄마 보러 오려면 1주일 전 얘기해"…올케의 황당 요구에 시누이 '분통'
- "브릿지 아닌데요, 호호백발"…용혜인 후보 때아닌 한쪽 '흰머리' 관심
- 한화 야구장 공원서 어프로치 연습한 '민폐남'…"꼭 골프 못 치는 X들이"[영상]
- "내가 너를 얼마나 아끼는데"…며느리 일상 몰래 찍어 맘카페 올린 시모
- 월 8000원이면 영화관서 낮잠 '쿨쿨'…"CGV·메가박스도 다시 하면 어떨까"
- "내 집인데 왜 시모 맘대로?"…냉장고·장롱까지 뒤지는 행태에 며느리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