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프로 무대에서 쫓겨난 안혜진(전 GS칼텍스·강릉여고 졸업·사진)의 신분이 공식화됐다.
1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전날 마감된 V-리그 선수 등록에 대한 보수 현황과 이적 현황, 자유 신분 선수 명단 등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안혜진과 우수민(전 GS칼텍스), 안예림(전 정관장) 등 3명은 FA 미계약 신분이다.
박경현(SOOP)은 임의 해지, 이다현(흥국생명)은 해외 임대이며 남녀부 36명이 방출 또는 은퇴 등으로 자유 신분이 됐다.
안혜진은 지난 4월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 직후 국가대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고, 원소속팀인 GS칼텍스를 비롯한 여자부 7개 구단과 모두 FA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며 미아가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에서는 엄중 경고와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