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유튜브 영상 10개중 3개는 AI로 제작"
![[서울=뉴시스] 파일러의 월드컵 기간 유튜브 영상 분석 리포트 발표. (사진=파일러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newsis/20260701140303534jcas.jpg)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생성된 유튜브 영상 10건 중 3건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영상이해 AI 스타트업 파일러가 지난 6월 한 달간 유튜브에 업로드된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영상의 약 27%가 직간접적으로 AI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를 소재로 한 콘텐츠, 홍명보 감독과 관련한 영상 등이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월드컵 관련 유튜브 콘텐츠의 조회수는 총 8억회를 웃돌았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과 체코전이 열린 지난달 12일부터 19일 멕시코전까지 일평균 353건이 업로드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3억회에 달했다.
또 32강 최종 탈락이 확정된 지난달 마지막 주차로 갈수록 영상 길이는 길어지고 좋아요 비율은 20%포인트 떨어졌지만, 댓글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경기 하이라이트가 약 28%로 최다를 차지했고 분석·예측 콘텐츠(22.6%)순이었다. 선수별로는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 관련 콘텐츠가 25.4%로 가장 많았다.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30·바이에르 뮌헨)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스포츠 이벤트 기간에는 대규모 콘텐츠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생산되는 만큼, 허위 정보가 수익화되는 구조를 차단하고 기업이 안심하고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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