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기후에너지환경부 'AI 응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 “AI로 실내공기질 관리 고도화”

고객의 AI를 완성하는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하는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환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AX 가속화 정책 흐름에 맞춰 1~2년 내 시장 진입이 가능한 AI 응용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운영 방식을 데이터 기반 지능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알체라는 이번 사업에서 'AX 기반 멀티모달 AI 공기질 상황인지 및 지능형 대응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의 핵심은 CCTV 영상 데이터와 공기질 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지하주차장 등 밀폐공간의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기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알체라가 개발하는 솔루션은 CCTV와 공기질 센서를 연동한 멀티모달 AI 기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이다. 밀폐공간 내 공기질 변화를 분석하고, 공간 이용 패턴과 환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기 스케줄링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후 기존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와 연계해 공기질 관리와 화재감지를 함께 수행하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파이어스카우트는 기존 CCTV 인프라에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초기 연기 단계에서 화재를 감지하는 영상 AI 솔루션이다. 별도 장비 교체 없이 기존 카메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국내 공동주택 120개 단지, 약 8만 세대에 도입됐다. 실 운영 카메라 기준으로는 5,300대 이상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 실내공기질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공공·산업 현장에서 AX 기반 운영 효율화 수요가 확대되면서 데이터 기반 공기질 관리 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과 같은 밀폐공간에서는 공기질 관리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등 신규 위험 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알체라는 120여 개 고객사에 AI 영상분석 시스템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처리 역량과 현장 적용 경험을 이번 과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외부 API에 의존하지 않고 감지, 판단, 대응에 이르는 과정을 자체 AI 스택으로 처리할 수 있어 망 분리 환경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대형 시설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알체라는 기존 영상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실내공기질 관리 영역으로 확장하고, 공기질·환기·화재감지를 연계한 통합 대응 솔루션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공공시설, 대형 건축물,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 AI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에서 알체라의 AI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충전요금 5단계로 세분화…완속 9%↓·초급속 13%↑
- 6월 수출 첫 1000억달러 돌파…독일·中·美에 이은 4번째 대기록
- 벤처투자 표준계약서 3년 만에 전면 개편…IPO 강제조항 폐지·사전동의권 개선
- 與,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 출범…위원장에 한정애
- 삼성전자 AI로 5G망 속도 52% 높여…日 KDDI와 실증 성공
- 기업은행, 기후기술펀드 9254억 조성…중기 전환금융 키운다
- 후반기 정무위 출범…디지털자산법·STO·인터넷은행 현안 산적
- 보조금 끊긴 BYD “자체 지원” …보조금 받는 테슬라 “최대 700만원 인상”
- [민선 9기 출범]대한민국 균형 발전 닻 올렸다...첨단 산업·메가시티 청사진
- 'TRUMP' 코인 폭락에 투자자 눈물… 트럼프는 1조8700억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