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쓰지 마세요"…틀니·교정기 올바른 세척법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1일) 틀니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많이 쓰는 '의치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의치세정제는 의치(틀니)나 치아교정기 등 구강 내 탈·부착해 쓰는 물품의 세척 또는 소독을 목적으로 합니다. 액제나 정제 등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달라 사용하기 전 반드시 확인하고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의치는 식사가 끝난 뒤 물로 닦고 하루에 한 번은 의치세정제로 세정해야 합니다.
액체 형태의 세정제의 경우 의치를 완전히 덮을 만큼 충분한 양을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치를 세정 용기에 넣어 거품이 의치 전체에 덮일 수 있도록 3~5회 분사하고, 5분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사용하면 됩니다.
정제(알약) 제형이라면 세정 용기에 의치가 잠길 정도로 미온수를 100~200ml 부은 뒤 세정제를 녹인 다음에 의치를 넣습니다. 제품마다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과 용량 등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의치를 꺼낸 후에는 치약을 사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칫솔로 가볍게 칫솔질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야 합니다. 의치를 치약으로 닦을 경우 치약의 연마제 성분으로 의치 표면에 흠집이 생겨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 의치에 소금물이나 60℃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의치의 변색 도는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의치세정제를 입안에 직접 사용하거나, 입안을 헹구는 용도로 사용해선 안 됩니다.
과황산화합물 등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은 사용 중 발진, 입술 부어오름, 입 자극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외품인 의치세정제 구매 시 제품 용기나 포장에 있는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해야 한다"며 "제품별 용법과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삼성 5억 사내대출 급제동…"국평 이하만"
- 은행 예금 금리 3% 중후반까지 올랐다
- 국민연금 매물 폭탄?…긴장 감도는 주식시장
- 오늘부터 책 한 권 美 보내면 3만9천원…우편료 줄인상
- 규제지역 확대에도 '풍선효과' 우려…다음 타깃은 어디?
- 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상장 절차 마무리…SEC 수정 신고서 제출
- 동탄·기흥·구리 뒷북 규제…"여태 뭐하다 이제야"
- 美정부, 앤트로픽 AI '미토스' 수출통제 해제…내일 서비스 재개
- 휴가철에도 소상공· 전통시장 경기 전망 나란히 악화
- 호텔 뷔페 20만원대 평준화?…그랜드하얏트, 20만9천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