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세브란스병원과 치매 케어 맞손…새 치매간병 보험도 출시
치매·간병·장기요양 보장 강화한 신상품 선봬

한화생명(088350)이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치매 예방부터 진단, 보장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치매·간병·장기요양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도 함께 출시하며 초고령사회 치매 대응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세브란스병원과 치매 케어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솔루션 연구와 보험상품 개발, 전문 교육과정 운영, 사회공헌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의 금융 인프라와 세브란스병원의 치매 연구 역량을 결합해 예방·진단·치료·보장을 연계한 통합 치매 대응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 관련 연구 성과를 보험상품 개발에 반영하고 ‘세브란스 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과 AI 기반 협업 등 신규 과제도 함께 추진한다.
한화생명은 이날 치매와 간병, 장기요양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치매간병보험’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치매보험과 달리 치매·간병·장기요양 보장에 집중한 순수 보장형 상품이다. 일반형과 간편형을 함께 운영하며 치매 간편고지형을 새롭게 도입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건강을 유지하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무사고 계약 전환 구조를 적용했으며 장기요양 재가급여와 시설급여 관련 특약도 강화했다.
이종호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치매 예방부터 보장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치매 케어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군, 운용하는 ‘공대공 미사일’ 종류는…공중전 승패 좌우할 핵심 전력
- 외국인이 유일하게 쓸어담은 ‘이 종목’…증권가는 “300만 원 간다”
- 日 여행 ‘세금 폭탄’…숙박세 2배 껑충, 62곳으로 번졌다
- “열심히 일했는데 돌아온 건 욕설”…알바생 3명 중 1명이 겪은 갑질
- 사흘 동안 ‘초3 여아’ 노린 70대 남성…엄마의 “안 돼, 타지 마!” 비명이 유괴 막았다
- 日 3배급 증설...삼성전기, 캐파 확장에 15조 쏟는다
- 11조엔 쏟아붓고도 못 막았다…금리 올렸는데 엔화 추락
- “수사 한 게 없어”‥“사실과 달라” 내란·종합특검 신경전
- “전장 투입 20분 만에 그들은 사라진다”… 러시아 신병들 참혹한 ‘기대수명’
- “5조원대 경제 손실 우려”…민주콩고 에볼라 사망자, 보름새 2배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