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김성범 '농해수위', 김한규 '법사위' 배정

22대 후반기 국회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마무리됐다.
1일 국회에 따르면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배치됐다. 또 국가의 한 해 살림살이인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정부가 집행한 예산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도 소속됐다.
문 의원은 제주의 핵심인 1차 산업을 든든히 지켜내고,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규 의원(제주시을)은 '상임위 위의 상임위'라 불리는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됐다. 법사위는 모든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의 체계와 자구를 최종 심사하고 법무부, 헌법재판소 등을 감독한다.
김 의원은 법리에 밝은 법조인 출신으로 제주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과 법안 심사를 위해 법사위에 들어가게 됐다.
김 의원은 또 운영위원회에도 소속돼 국회의 의사일정과 법안을 협의·조정하고,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 등 소관 기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와 국정감사를 맡게 됐다.
김성범 의원(서귀포시)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차관 당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행정경험과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주의 1차 산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농해수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제주 출신의 부승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용인시병)은 국토교통위원에 배정됐고, 정춘생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정 의원은 또 성평등가족부의 소관 업무를 심사하고 법률안을 처리하는 성평등가족위원회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