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철 시작…제주·전남 곳곳 호우특보
[앵커]
오늘부터 전국이 본격 장마철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장마 늦었지만, 시작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남부에 이어 중부지방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비구름대가 내륙까지 북상하면서 충청 지역에도 첫 장맛비가 관측됐는데요.
따라서 올 장마 시작일은 제주와 남부지방은 6월 30일, 중부지방은 7월 1일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의 장마는 평년보다 11일, 남부 7일, 중부는 6일 늦게 시작했습니다.
올해 장마 늦었지만, 시작부터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제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남도 한때 2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지금은 해제됐습니다.
오늘까지 제주에 최고 80㎜, 남부지방 10~40㎜, 충청과 강원 남부 5㎜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장맛비가 내리지 않는 중북부 내륙은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체감온도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장마가 소강에 들겠는데요.
주말에는 다시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등 열대 요란 북상으로 당분간 기류 변동이 크겠다며,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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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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