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서 걸러? 쐐기타로 되갚았다…류지혁, ‘약속의 땅’ 창원에서 원맨쇼 [SD 창원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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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32)이 창원NC파크서 기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삼성 라이온즈의 5연승을 견인했다. 류지혁은 6월 30일 창원NC파크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4타점으로 팀의 13-7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이 8-7로 앞선 7회초 2사 2·3루서 NC는 5번타자 르윈 디아즈를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류지혁과 승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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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은 6월 30일 창원NC파크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4타점으로 팀의 13-7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위 삼성(45승2무30패)은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 LG 트윈스(48승2무30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흐름을 이어 NC 공략의 선봉에 섰다. 첫 타석부터 류지혁에게 기회가 왔다. 삼성이 1-0으로 리드한 1회초 2사 2·3루서 NC 커티스 테일러의 체인지업을 밀어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18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8일 대구 KT 위즈전까지 류지혁은 10경기서 타율 0.147로 부진했다. 하지만 득점권서는 타율 0.364, 6타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감각이 살아날 기미가 조금씩 보였다. 그리고 NC전 좋은 기운이 더해지며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일 수 있었다.
삼성은 선발투수 잭 오러클린이 2.2이닝 6안타 4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후 등판한 이재익-김태훈(이상 1이닝 무실점)-이승민(1.1이닝 무실점)-이승현(0.2이닝 무실점)-최지광(1이닝 무실점)-김재윤(1.1이닝 무실점) 등이 무실점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김재윤은 시즌 20세이브를 고지를 선점했다. 개인적으로는 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창원|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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