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일정 시작…가수 라인업 정리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일정 확정…초대 가수 라인업부터 대프리카 워터피아까지 총정리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관광축제이자 2026년 대한민국 로컬100, 예비 글로벌 축제로 당당히 선정된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한국치맥산업협회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7월 1일(수)부터 7월 5일(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구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올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올해 축제는 '치킨'과 '맥주'라는 매력적인 식음 테마를 넘어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에 마련되는 '대프리카 워터피아'다. 대구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줄 물놀이 시설과 일렉트로닉 음악(EDM)이 결합된 초대형 워터 콘서트 테마 구역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물놀이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새롭게 도입된 360도 중앙 무대에서는 매일 밤 신나는 워터 EDM DJ 쇼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부 공연이 진행되며, 밤 10시부터 11시까지는 DJ RARA 등이 참여하는 2부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편안한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2.28 자유광장 내에는 1테이블당 8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전 예약존도 운영된다.

두류공원 곳곳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변신한다. 두류공원 2공영주차장은 치맥과 떼창의 열기로 세계인이 하나 되는 나이트클럽 식음 공간인 '치맥떼창클럽'으로 조성된다. 행사장 전역을 잇는 두류공원 로드 일대는 자유롭게 머물며 즐기는 'K-치맥 스트리트'로 꾸며지며,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힐링 공간 '치상낙원 EGG섬'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티스트와 협업한 개성 넘치는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인증샷 명소를 제공한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초대 가수 라인업도 화려하다. 개막일인 7월 1일 저녁 7시에는 가수 '백프로'가 개막 공연을 열며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7월 2일에는 '프리패스', 3일에는 '비스타', 4일에는 '레디코어',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저스트파인'이 매일 저녁 7시 30분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힙합 위주의 공연에서 벗어나 청하, 박명수, B.I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춘 K-POP 가수들도 대거 참여해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축제 현장에서는 치맥 K-POP 콘서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MD 숍이 운영되며, K-치킨 신메뉴 경연대회, 수제맥주 콘테스트 등 흥미진진한 경연 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한다. 축제 개막 하루 전인 6월 30일에는 사전 행사인 제1회 대프리카 치맥런이 진행되고, 7월 4일 밤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대형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단순한 식음 축제를 넘어 글로벌 교류의 장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프리카 워터피아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 공간에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치킨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입장권(입장료)는 기본적으로 무료이며, 대중교통 이용 시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이동하면 편리하다. 저녁 시간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입장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후 5시 이전에 행사장을 찾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사전 예약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치맥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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