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홈 텃세? 에콰도르팀 숙소 앞에서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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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 멕시코는 내일 에콰도르와 32강전을 치르는데요.
일부 극성 멕시코 팬들이 에콰도르 선수단 숙소 앞에 몰리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에콰도르와 32강전을 앞두고 거리 응원에 나선 멕시코 팬들입니다.
일부 팬들은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대 팀 에콰도르 선수단 숙소 앞으로 몰려가 밤늦게까지 피리를 불고 자동차 경적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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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 멕시코는 내일 에콰도르와 32강전을 치르는데요.
일부 극성 멕시코 팬들이 에콰도르 선수단 숙소 앞에 몰리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젯밤 멕시코시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십 명의 팬들이 모여 흥겨운 음악을 연주합니다.
에콰도르와 32강전을 앞두고 거리 응원에 나선 멕시코 팬들입니다.
[파브리시오 오르티스/멕시코 팬] "최근 멕시코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할 겁니다."
그런데 열정이 조금 지나쳤습니다.
일부 팬들은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대 팀 에콰도르 선수단 숙소 앞으로 몰려가 밤늦게까지 피리를 불고 자동차 경적을 울렸습니다.
에콰도르 측의 요청으로 경찰까지 출동한 가운데, 멕시코는 8년 만에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의 유일한 승리 상대인 체코도 감독 경질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20년 만에 고국 체코를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던 코우베크 감독은 1무 2패 A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친 뒤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첫 경기 패배 후 사퇴한 튀니지 라무시 감독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서 사퇴한 감독은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
대회 기간 내내 미국의 비자 제한 조치로 이른바 '출퇴근 월드컵'을 치러야 했던 이란.
조별리그 3무로 최종 탈락하고 돌아갔는데, 해당 비자 업무를 담당했던 미국 국토안보부 멀린 장관의 언행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마크웨인 멀린/미 국토안보부 장관] "이란이 탈락해서 떠나고 다시 돌아오지 않아서 기쁩니다. 기뻐서 노래도 한 두 곡 할 수 있고 기쁨의 춤도 출 수 있을거 같아요."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자신들의 입국 방침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 영상제공 : 유튜브 'Sports Business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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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34040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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