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미나미, 진짜 본모습은 갸루 아닌 단아한 아씨? "8년 서예 경력" 반전 매력 폭발
장샛별 2026. 6. 30. 18:37

(MHN 장샛별 기자) 최근 급부상한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미나미가 화려한 '갸루' 컨셉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과 남다른 완벽주의 면모를 공개했다.

28일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는 ‘미나미의 본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나미는 일본에서 8년간 서예를 배웠던 반전 과거를 밝히며, 실제 일본에서 자신을 가르쳤던 서예 선생님을 멤버 원이와 함께 서예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긴 선생님은 최근 서울 신논현에서 두피 성형수술을 받고 왔다고 밝혀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원이의 가녀린 체구를 보며 "어쩜 그렇게 체구가 작냐. 나도 그렇게 뼈를 자르고 싶다"면서도 "그래도 가슴은 내가 더 크다"라는 수위 높은 폭탄 발언을 던져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원이는 거침없는 매운맛 입담에 당황해 “이거 방송 가능하냐, 유튜브 가능하냐”라며 제작진을 바라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서예 연습이 시작되자 두 멤버는 각자 의미 있는 단어를 써 내려갔다. 원이는 자신의 든든한 뿌리인 고향 ‘거제’를 적었고, 미나미는 온갖 꽃이 한꺼번에 만발하여 아름답게 핀다는 뜻의 ‘백화요란’을 선택해 마치 리센느의 화려한 피어남을 연상케 했다.

원이가 글씨를 빠르게 다 쓰고 편하게 쉬는 동안에도 미나미는 붓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보였다. 원이가 생각보다 훨씬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미나미는 “아니야. 나 실력이 많이 죽었어”라며 극도로 진지한 태도를 유지했다. 낯선 타국 땅에서 아이돌로 당당히 성공할 수 있었던 미나미만의 단단한 근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미나미는 결국 스스로의 서예 실력에 대해 100점 만점에 단 30점이라는 야박한 점수를 주며 넘치는 향상심을 드러냈다. 자유분방하고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밝힌 원이와, 차분하고 신중하며 완벽을 추구하는 미나미의 극과 극 케미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백화요란'이라는 문구처럼 저마다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만발할 리센느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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