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0원' 홍혜걸, 여에스더에 수천만 원 용돈 받는다…역대급 '한량 라이프' [동상이몽2]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서울대 의대 선후배로 만나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5년 동안의 별거 생활을 청산하고 마침내 합가해 새로운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그동안 이혼설과 별거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두 사람의 두 번째 신혼 일상이 최초로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연 매출 3천억 원을 자랑하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의학박사인 여에스더가 등장해 합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내와 달리 ‘수입 0원’을 기록 중인 남편 홍혜걸의 반전 일상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고가의 취미 생활을 누리고 유유자적하게 자연과 교감하는 등 역대급 한량 라이프를 즐기는 그의 모습은 장항준, 도경완, 이상순을 능가하는 ‘와이프 잘 둔 남편’의 표본을 보여주며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호강의 정점은 아내 여에스더가 건넨 수천만 원 상당의 용돈 다발이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자,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이 거액을 받을 수밖에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깜짝 해명에 나서 궁금증을 더했다.
결혼 33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신혼이지만 갈등과 아픔도 함께 베일을 벗는다.
여에스더는 “남편의 이런 고집이 저를 너무 화나게 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가 하면, 과거 방송에서 “죽을 날을 뽑고 있다”고 폭탄 발언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중증 우울증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으며 ‘끝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한다.
남편 홍혜걸 역시 “아내의 상태가 이토록 심각한 줄 몰랐다”며 당시를 회상하고, 급기야 “나를 비참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애타는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전신 마취와 기억 삭제 증상 등의 부작용을 감수하며 버텨온 치료 과정을 덤덤히 털어놓은 여에스더는 “’동상이몽’에서 맹세할게요”라며 결연한 다짐을 전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든다.
‘동상이몽2’는 30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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