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오건호, 이혼 8년만 재혼 발표..상대는 日 미녀 가수[핫피플]

선미경 2026. 6. 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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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대만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오건호(바네스 우)가 재혼을 발표했다.

오건호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좋은 것은 하늘로부터 온다. 2026년은 끝없는 축복으로 가득한 한 해였다. 다시 멤버들과 투어를 할 수 있었고, 사랑하는 일을 하며 무대에 서서 공연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축복까지 받게 됐다”라고 밝히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건호는 “오랫동안 저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 모두와 이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토록 너그럽게 베풀어 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똑같이 내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건호는 재혼을 알리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와 같은 반지를 끼고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장식 없이 심플한 결혼반지를 나눠 끼고 있었지만, 아내의 손가락에는 커다란 보석의 반지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오건호는 2013년 결혼했던 싱가포르의 재벌 2세 아리사와 2018년 이혼 후 약 8년 만에 재혼하게 됐다. 

오건호가 재혼 상대를 직접 공개하진 않았지만,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상대는 일본의 가수인 아라마키 에미다. 아라마키 에미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9세 때 영국으로 이주했으며, 미국과 영국, 일본 등에서 예술과 음악 활동을 해왔다. 2024년 일본으로 돌아온 후 첫 싱글 ‘퍼플 드림(Purple Dream)’을 발표했다.

오건호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꽃보다 남자’ 이후 큰 사랑을 받으며 음악 활동과 연기를 병행해왔다. 또 국내에서는 가수 강타, 2PM 멤버 이준호와 음악 호흡을 맞춘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오건호, 아라마키 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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