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2', 조진웅 편집 없이 11월 편성?…tvN 측 "확정된 바 없어"[공식입장]

정혜원 기자 2026. 6. 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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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시그널' 포스터.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조진웅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이 11월 편성설에 입장을 밝혔다.

30일 tvN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시그널2' 편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시그널2'가 오는 11월 30일 편성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제작진이 조진웅의 분량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했지만 편집없이 나온다고.

'시그널2'는 2016년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다시 뭉쳐 지난해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는 tvN 개국 20주년을 기념한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으나, 지난해 12월 조진웅이 미성년과 무명 시절 범법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고 은퇴하면서 타격을 입게 됐다.

조진웅은 10대 시절 함께 다니던 패거리와 함께 정차 차량 절도, 성폭행 등에 연루됐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1994년 기준)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설에 휩싸였다. 또한 조진웅이 성인이 돼서도 폭행으로 벌금형을 받았고,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당하는 등 처벌 받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이후 조진웅은 고개를 숙이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당시 tvN 측은 "'시그널2'는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이다.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시그널2'의 편성설이 흘러나올 때마다 tvN 측이 연이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전파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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