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처음 털어놓은 고민…“어디에서도 말 못 했다”(산골총각)

이정연 기자 2026. 6.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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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뒀던 고민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2회에서는 산골 생활에 적응해가는 임영웅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골의 첫날 밤 문을 연 ‘조째즈바’에서 진솔한 대화가 이어진다. 바텐더로 나선 조째즈는 “(영웅이가)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라며 조심스럽게 화제를 꺼내고, 임영웅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형들은 그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고, 이후 노래와 함께 산골의 밤을 마무리한다.

다음 날 네 사람은 농사 일손 돕기에 나선다. 비포장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1000평 규모의 양파밭. 예상보다 큰 규모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본격적인 양파 수확이 시작된다.

고된 작업이 이어지자 임영웅은 “노동과 노래를 물물교환하자”며 즉석 라이브를 선보여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양파밭 주인은 “올해 양파 풍년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학교와 군대에 납품될 양파를 수확한 네 사람은 작업을 마친 뒤 정성껏 준비된 새참을 즐기고, 흥겨운 노래까지 이어가며 산골 생활을 만끽한다.

하지만 산골 하우스로 돌아온 뒤 또 한 번 노래로 분위기를 달구던 중, 임영웅의 ‘이것’ 때문에 현봉식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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