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세 며느리, 20년 만 뭉쳤다..고두심→조하나 "故 김수미 그리워"(남겨서)
김소희 2026. 6. 30. 13:3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원일기'의 세 며느리였던 배우 고두심, 박순천, 조하나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30일 tvN '남겨서 뭐하게' 측은 "모이자마자 20년 전으로. 반가운 '전원일기' 며느리 완전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역을 맡았던 박순천과 셋째 며느리 역의 조하나가 "죽기 전에 꼭 같이 밥 한 번 먹고 싶었다"며 고두심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시간을 지나 마침내 '전원일기' 세 며느리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

고두심은 두 사람을 보자마자 반갑게 포옹을 나눴고, 세 사람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호흡은 보는 이들에게도 반가움을 안겼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고(故) 김수미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졌다. 고두심은 "서대, 박대를 보면 아직도 수미 언니 얼굴이 떠오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가족이다. 가족"이라고 담담하게 말하며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이자 가족 같은 존재였던 고(故) 김수미를 향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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