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장모상' 중 조용히 올린 사진 '울컥'…"부모님 안 계신 내게 유일한 어르신" [MHN:피드]

안지훈 2026. 6. 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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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모상→오는 7월 1일 발인 엄수
출처:MHN DB, 이홍렬

(MHN 안지훈 기자) 코미디언 이홍렬(72)이 별세한 장모를 향해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홍렬은 29일 개인 계정에 빈소 사진을 게재하며 "1987년부터 39년 간 우리 부부가 사는 것을 홀로 지켜봐오신 장모님"이라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장인어른도 없이 잘 키워오신 딸을 나를 믿고 맏겨주신 분"이라고 고인을 기억하며 "저 역시 부모님도 안 계신 터라 유일하게 어르신으로 모시고 믿고 의지했다"고 적었다.

고인을 향해 "그동안 정말 많이 아프셨지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나를 믿고 따님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앞서 이홍렬의 장모는 지난 29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7월 1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자하연 팔당이다.

이홍렬은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은 좋은 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3년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코미디언으로 활약했으며, 2020년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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