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 2% 급등…테슬라, 8.4% 폭등

뉴욕 증시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반등했다.
특히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상승률이 2.1%에 육박했다.
테슬라가 8.4%, 스페이스X가 7.1% 폭등하는 등 일론 머스크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두 개 업체가 모두 강세였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 알파벳도 4.8% 급등했다.
한편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아이온Q는 4.43달러(8.99%) 폭등한 53.74달러로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가 전장 대비 305.97p(0.59%) 오른 5만2182.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6.41p(1.18%) 뛴 7440.4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522.53p(2.07%) 급등해 2만5820.14로 올라섰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80p(4.35%) 하락해 17.61로 떨어졌다.
반도체 종목들은 호조세였다.
마이크론은 초반 약세를 딛고 낙폭을 좁힌 끝에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로 위축됐던 주가는 결국 11.44달러(1.01%) 오른 1143.77달러로 마감했다.
AMD는 18.09달러(3.47%) 뒨 539.67달러, 브로드컴은 7.41달러(2.03%) 상승한 372.43달러로 장을 마쳤다.
인텔도 3.40달러(2.65%) 오른 131.7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빅테크 종목들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엔비디아가 2.57달러(1.33%) 상승한 195.10달러, 알파벳은 16.26달러(4.82%) 급등한 353.65달러로 올라섰다.
아마존은 3.3%, 메타플랫폼스는 2.2% 뛰었고, 팔란티어도 2.77달러(2.45%) 상승한 115.70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애플은 2.04달러(0.72%) 내린 281.74달러, MS는 4.06달러(1.09%) 하락한 368.91달러로 미끄러졌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모두 동반 급등세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는 10.87달러(7.09%) 급등한 164.10달러, 테슬라는 31.97달러(8.42%) 폭등한 411.68달러로 뛰어올랐다.
머스크는 이날 주가 폭등에 힘입어 순자산 평가액 1조달러를 탈환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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