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국민 영웅"...전폭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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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두 기업 수장에게 국민 영웅이란 칭호를 붙이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투자를 추진하는 두 회장에게 행사 시작부터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두 기업 회장이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한 뒤엔 단상에 올라갔습니다.
이번 투자가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대도약 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거라며, 90도 인사와 함께, 두 기업 회장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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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발표 이후 직접 단상 올라가 90도 인사
이 대통령, '지역균형발전' 기업 호응에 의미 부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두 기업 수장에게 국민 영웅이란 칭호를 붙이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서남권 등 지방에 대한 기업 투자가 손해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단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한 대규모 투자 국민 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양쪽 옆자리에는 이재용, 최태원 회장이 앉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투자를 추진하는 두 회장에게 행사 시작부터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이 성과는 가장 큰 국민적, 또 역사적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 회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두 기업 회장이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한 뒤엔 단상에 올라갔습니다.
이번 투자가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대도약 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거라며, 90도 인사와 함께, 두 기업 회장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국민 영웅이라고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기업이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기도 하지만 국가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 활동할 수도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증명했습니다.]
국가 성장은 물론,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에 두 기업이 호응해준 만큼, 각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에 대한 투자 강요이자, 호남 특혜란 야당의 주장에 대해선 거듭 반박했습니다.
정부가 떠민 게 아니라 전력과 용수, 부지까지 고려한 기업의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호남 지역이 장기간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오히려 이게 기회의 요인이 된 측면이 있습니다. 용수도 풍부하고 특히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곳이 바로 서남해안 일대입니다.]
특히 기업이 손해 보지 않고 투자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정부의 역량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겠단 약속도 했습니다.
청와대 내부 조직에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맡는 직할 담당관을 두겠다며 신속하게 일 처리가 이뤄지도록 직접 챙길 거라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과 과열되는 여당 내 당권 경쟁 분위기 속에 투자 계획 발표가 정치 쟁점화되면서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영상편집 : 정치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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