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U15, 광주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정상 등극
한재현 기자 2026. 6. 29. 15:40

[SPORTALKOREA] 한재현 기자= 광주FC U15(이하 광주 U15)가 광주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최강 유소년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 U15는 지난 28일(일) 광주 보라매구장에서 열린 제9회 광주광역시 축구협회장기 결승전에서 광주 WK유나이티드 U15를 3-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광주 U15는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광주 U15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6분 이성현(FW·2학년)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32분 하진서(FW·2학년)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12분 양도훈(FW·2학년)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한 차례 실점을 허용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내며 3-1 승리를 완성했다.

임준형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근성과 투지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좋은 기운을 받은 만큼 리그와 다가올 하계 대회에서도 광주 유스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감독상(임준형 감독)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양도훈), 수비상(이호승), GK상(이종혁)까지 각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광주 유스 시스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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