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폭염 대응·안전관리 총력

도장애인체육회는 7월 4일과 5일 이틀간 김포시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총 26개 시군에서 선수 397명(장애인 248명·비장애인 149명)과 임원 및 보호자 577명 등 총 974명이 참가해 보치아, 볼링, 수영, 풋살,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수영과 탁구 종목이 추가돼 보다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장애인체육회와 김포시는 대회가 개최되는 7월이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폭염 대응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와 김포시·김포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는 지난 22일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별 냉방시설과 환기시설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온열질환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각 경기장 내외부에 충분한 휴식공간과 냉수를 비치, 상시 주기적으로 안내방송 및 홍보물 배포해 참가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목별 가맹단체도 경기 진행상황 및 기상 여건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필요 시 경기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휴식시간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인 경기운영을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준비를 마쳤다.
경기장별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및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대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회운영 관계자들의 역량과 자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참가자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안전한 대회,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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