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폭염 대응·안전관리 총력

이세용 기자 2026. 6.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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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7월 4~5일 김포서 대회 개최…26개 시군서 장애인·비장애인 등 974명 참가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포스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무더위 속에 열리는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를 앞두고 폭염 대응 및 안전관리에 총력전을 펼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7월 4일과 5일 이틀간 김포시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총 26개 시군에서 선수 397명(장애인 248명·비장애인 149명)과 임원 및 보호자 577명 등 총 974명이 참가해 보치아, 볼링, 수영, 풋살,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수영과 탁구 종목이 추가돼 보다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장애인체육회와 김포시는 대회가 개최되는 7월이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폭염 대응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와 김포시·김포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는 지난 22일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별 냉방시설과 환기시설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온열질환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각 경기장 내외부에 충분한 휴식공간과 냉수를 비치, 상시 주기적으로 안내방송 및 홍보물 배포해 참가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목별 가맹단체도 경기 진행상황 및 기상 여건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필요 시 경기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휴식시간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인 경기운영을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준비를 마쳤다.

경기장별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및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대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회운영 관계자들의 역량과 자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참가자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안전한 대회,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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