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트리플A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82로 소폭 하락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마이너리그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하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리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한 김혜성은 트리플A 타율 0.282(117타수 33안타) 12타점 2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73을 기록 중이다.
이날 1회초 무사 2,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헤성은 상대 선발 투수 토미 헨리의 초구 88.6마일(약 142.6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1타점 희생플라이를 만들어냈다.
이어 3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선 헨리의 6구 78.5마일(약 126.3km) 커브를 때려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엔 실패했다.
김혜성은 5회초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서 바뀐 투수 안토니오 메넨데즈의 82마일(약 132.0km) 스위퍼를 공략했으나 진루타에 그쳤다.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구원투수 스펜서 기에스팅의 91.7마일(약 147.6km) 포심 패스트볼을 려봤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8회초 1사 1루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혜성은 브라이스 자비스의 초구 94.4마일(약 151.9km) 빠른 볼에 배트를 냈으나 병살타로 연결됐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좋은 타격감을 바탕으로 10-4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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