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재외국민 사건·사고 3배 늘어…'납치·감금'은 20배
2026. 6. 29. 14:53
![외교부 [외교부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newsy/20260629145348452wuhm.jpg)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당한 사건·사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실이 오늘(29일)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외국민 사건·사고는 2021년 6,498건, 2022년 1만1,323건, 2023년 1만5,769건, 2024년 1만7,283건, 2025년 1만9,359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외공관에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집계된 수치로, 매년 분실이 가장 많았고 지난해의 경우 6,796건이 분실 사고였습니다.
무엇보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사건·사고 유형은 납치·감금으로, 2021년 31건에서 2025년 624건으로 2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중국 범죄조직 등이 벌인 초국가 범죄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살인은 2021년 15건, 지난해 24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강도 108건, 강간·강제추행 114건 등의 중범죄도 집계됐습니다.
#외교부 #재외국민 #사건사고 #납치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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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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