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하늘 가장 높이 날았다…윤종현, 롤러 프리스타일 월드컵 우승
최종혁 기자 2026. 6. 29. 14:45
한국 롤러 프리스타일 윤종현 선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Roller Freestyle World Cup Rome 2026' 파크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파크 부문에서는 김영웅 선수가 7위를 기록했고, 여자 파크 부문에서는 장서아 선수가 2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펼쳐졌습니다.
국제롤러경기연맹(World Skate)은 "윤종현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며 남자 파크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롤러 프리스타일 파크 부문은 정해진 코스(파크)를 단순한 높이가 아닌 얼마나 어려운 기술을 안정적으로 성공하는지, 또 자신만의 스타일과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윤종현 선수는 공중에서 여러 바퀴 회전하는 스핀과 레일을 활용한 그라인드, 스케이트를 잡는 그랩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몸을 비틀며 공중 회전을 펼치는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성공시키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종현 선수는 “처음 1등을 했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영웅 선수도 남자 파크 부문 7위에 오르며 한국 롤러 프리스타일의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여자 파크 부문에서는 장서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서아 선수는 힘 있는 런과 안정적인 기술 구성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부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고, 값진 2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롤러 프리스타일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롤러경기연맹(World Skate)이 주관한 월드컵으로, 세계 각국의 정상급 롤러 프리스타일 선수들이 참가해 파크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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