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파랭킹 32위'…월드컵 갔다오니 10계단 내려가

유혜은 기자 2026. 6.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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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과 오현규가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조 3위를 확정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중미 월드컵 시작 전 20위권이었던 한국 축구의 피파(FIFA) 랭킹이 32위까지 떨어졌습니다.

피파는 A매치 결과를 실시간 반영해 랭킹을 업데이트하는데, 우리 시간으로 29일 현재 한국은 32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33위 이후로 4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한국은 2022년 2월 이후 줄곧 20위권을 유지했는데,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 이후 32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시작하기 직전 25위였던 순위는 체코전 역전승 이후 22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멕시코와 남아공에 연달아 패하면서 30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32강에 진출한 스웨덴(36위), 파라과이(37위), 콩고민주공화국(41위) 등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순위는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편 피파 랭킹 상위권은 아르헨티나(1위), 프랑스(2위), 스페인(3위), 잉글랜드(4위), 브라질(5위)이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1위는 일본(17위)으로, 월드컵 개막전보다 한 단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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