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광탈' 한국축구 FIFA 랭킹 32위로 추락…4년 6개월 만에 최저
2026. 6. 29. 10:56
![사퇴 기자회견 하는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newsy/20260629105602557cygt.jpg)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한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이 32위까지 추락했습니다.
FIFA가 발표한 최신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점수 1,558.72점으로 32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의 FIFA 랭킹이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지난 2021년 12월 33위를 기록한 이후 4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2년 2월 29위에 오른 이후 줄곧 20위권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월드컵 본선 직전까지만 해도 25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체코에 역전승을 거둔 뒤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패한 데 이어 최약체로 꼽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0 대 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순위가 급락했습니다.
반면 32강전에서 남아공을 꺾고 16강에 선착한 공동 개최국 캐나다는 30위에 오르며 우리나라를 추월했습니다.
현재 32강 토너먼트를 치르고 있는 스웨덴, 파라과이 등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의 순위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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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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