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이제는 적이다' KC '칸나' 김창동, T1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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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민코프는 28일 오후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서 DCG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카르민코프는 29일 T1과 승자전서 대결한다.
여기서 주목할 선수는 '칸나' 김창동이다. 2019년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에서 데뷔해 2021시즌까지 활동했다. 2020년 젠지e스포츠를 꺾고 LCK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까지 갔다. 당시 같이 뛰었던 선수 중 현재 남아 있는 이는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이다.
이후 농심 레드포스, 디플러스 기아를 거친 김창동은 2024년 5월부터 카르민코프서 활동 중이다. 김창동은 지난해 한국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지만 당시에는 T1이 없었다.
그렇지만 LEC 스프링서 준우승을 차지한 소속팀 카르민코프가 MSI 진출권을 따내면서 이번에 대결이 성사됐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경기 예상은 T1이 90%로 압도적이다. 카르민코프도 DCG와의 첫 경기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4라운드에 진출해 3라운드 승자와 브래킷 스테이지를 놓고 대결한다. 패하는 팀은 패자 3라운드로 내려가서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과연 어제의 동료서 이제는 적으로서 싸우게 된 김창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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