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G스포츠 김미르-하남G스포츠 김지윤,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2관왕’

이세용 기자 2026. 6.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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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12세 이하부 개인전·개인종합서 나란히 정상 등극
2026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 12세 이하부와 10세 이하부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볼링협회 제공>
김미르(양주G스포츠클럽)와 김지윤(하남G스포츠클럽)이 2026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 12세 이하부(U-12)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경기도볼링협회는 지난 28일 구리멀티스포스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 12세부 개인전에서 김미르가 4경기 합계 761점(평균 190.3점)을 기록하며 이태호(가평G스포츠클럽)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미르는 이가온·김도연과 팀을 이뤄 출전한 남초 12세 이하부 3인조전에서 12경기 합계 1천936점(평균 161.3점)으로 김강윤·정인우·이호성 조(남양주G스포츠클럽·1천97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뒤 개인종합에서 합계 1천510점으로 김택빈(평택G스포츠클럽·1천447점)과 박우빈(수원유스·1천433점)을 꺾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지윤은 여 12세부 개인전에서 4경기 합계 753점(평균188.3점)으로 모소현(광주 광남초·716점)과 전서아(의왕G스포츠클럽·688점)를 물리치고 우승한 데 이어 개인종합에서 합계 1천458점을 얻어 전서아(1천432점)와 모소현(1천423점)을 누르고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지윤은 김라희·박다연과 함께 출전한 여 12세부 3인조전에서 합계 1천713점(평균142.8점)을 기록해 지예나·나연제·임하은 조(구리유스·1천831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 10세부 3인조전에서는 홍지수·권민아·김규빈으로 구성된 의왕G스포츠클럽이 합계 1천584점(평균 132.0점)으로 하남G스포츠클럽(1천331점)을 누르고 우승했고, 홍지수는 여 10세부 개인종합에서도 합계 1천57점으로 권민아(507점)와 김아수(하남G스포츠클럽·1천21점)을 꺾고 2관왕이 됐다. 

한편 남녀 10세부 개인전에서는 이현규(구리유스·608점)와 김아수(529점)으로 나란히 1위에 올랐고 남 10세부 3인조전 이선우·김제현·강준모 조(하남G스포츠클럽·1천626점)와 남 10세부 개인종합 김민결(양평G스포츠클럽·1천245점)도 정상에 동행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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