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미혼' 안문숙 "집 공개 후유증 심했다…'미우새' 고정도 거절" [마데핫리뷰]
박로사 기자 2026. 6. 29. 09:17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안문숙(63)이 연예인 집 공개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미스뭐어때 안문숙'에는 '안문숙 호주 여행 중, 숨겨둔 속마음을 꺼내둡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문숙은 "혼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집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예능에서도 연락을 여러 번 받았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정 출연을 제안받았다. 그런데 집을 공개하는 조건이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라고 특별한 거 없다. 다 똑같이 산다"며 "'안문숙은 저렇게 사는구나' 하는 궁금증이 있는 것 같은데 냉장고나 침실까지 공개하는 건 왠지 내키지 않는다. 그래서 한 번도 집을 공개한 적 없다"고 털어놨다.
안문숙은 과거 한 방송에서 집을 공개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 MBC에서 '안문숙 시집 보내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집을 공개한 적이 있다. 자세한 얘기는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 후유증이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연예인 집 공개하는 게 대세라는데 나는 그 대세에서 빠지고 싶다. 공개하고 싶지 않다"며 "반려견이랑 출연하는 예능도 거절했다. 제가 생각보다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이다. 혼자 오래 산 사람들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 그 안에 누군가 들어오는 걸 별로 원하지 않고, 남한테 간섭도 안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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