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살아있었다…반전의 '신입사원 강회장', 최고시청률 12.1%

유지혜 기자 2026. 6. 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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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입사원 강회장' 한 장면. JTBC 방송 캡처.
JTBC 토일극 '신입사원 강회장'이 반전을 거듭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신입사원 강회장' 10회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손현주(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이준영(황준현)이 손현주를 해치려는 범인의 정체를 추격하는 한편, 뒤늦게 손현주의 생존이 확인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준영은 아버지의 존재를 지우고 회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전혜진(강재경)의 심복 노릇을 하며 손현주 사망 관련 정보를 파악했다. 사건 당일 병원 CCTV가 점검 중이란 사실을 알고 담당자가 비밀을 쥔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추적 끝에 담당자의 휴대전화에서 '돈줄'이라는 연락처를 찾아냈고, 이는 진구(강재성)의 장인인 정재성(나병모)의 비서였다.

알고 보니 정재성은 전혜진의 약점을 쥐고 최성그룹을 차지하려 했던 것. 이미 언론사에 병원 CCTV 속 전혜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제보하는 등 압박을 시작했다. 전혜진에게는 수소 사업 기술을 잔금도 치르지 않은 채 넘기라며 몰아붙였다. 정재성의 협박에 전혜진은 결국 이준영에게 이를 털어놨고, 이준영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재성의 편에 선 것처럼 위장해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반전은 또 있었다. 손현주가 별세한 날, 정재성의 딸이자 진구의 아내인 이서안(나은세)의 발목이 다친 것, 전혜진이 당시 비상계단을 이용했다는 간호사의 증언 등이 퍼즐처럼 들어맞았다. 전혜진에게 열등감을 품어온 이서안이 전혜진 행세를 하며 손현주 살해에 나선 것.

모든 사건의 중심이 흔들리며 방송 말미에는 손현주가 살아있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전혜진의 남편이자 의사인 권해성(민석도)이 남몰래 찾아간 별장에서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손현주를 아들 진구가 돌보고 있었다.

휘몰아치는 반전이 10회 유료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1.1%, 전국 11.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2.1%까지 치솟았다. 또한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전국 4.0%로 일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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