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개혁’ 안정환 “한국 축구 진 걸 왜 나한테, 내가 감독이냐” 발끈…김남일 “열 받는다”
이슬기 2026. 6. 29. 07:04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축구 선수 겸 방송인 안정환이 2026 북중미 월드컵 탈락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틱톡 예능프로그램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이하 '티키타카쇼')에는 안정환과 김남일, 윤장현 캐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대한축구 협회를 깨끗하게 청소하라고 하면서 "내가 감독했어? 한국 축구 진 걸 왜 나한테 뭐라고 하냐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남일은 "진짜 열 받으려고 그런다"라고 공감했다.
그런가하면 안정환은 "축구협회에서 한 자리 맡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화가 난다"며 "그 사람들이랑 똑같이 되고 싶지 않아서 14년 동안 축구협회에 들어간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대한축구협회 개혁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홍명보 감독에 대해선 "개인적으로는 선배고, 존경하지만 사퇴 안하면 안 된다"고 했다.
한편 안정환은 국가대표에 대한 비판, 특히 홍명보 감독에 대한 여론에 대해 "결과가 나온 이후에 하는 게 맞다"라며 "결과가 안 좋으면 저도 당연히 비판할 것"이라 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과정의 잘못을 짚는 것이 아닌, 결과만 좋으면 되는 거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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