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키운다”…영등포구 ‘여름방학 AI 체험 캠프’ 운영
KIST·한양대·LG디스커버리랩·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방문...중학생 대상 ‘인공지능 부트캠프’ 통해 AI 자격시험 응시 지원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진현)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특화시설 탐방’과 ‘인공지능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활용되는 연구소, 대학,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 중심 교육에 참여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인공지능 특화시설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탐방은 ▷7월 2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7월 31일 한양대 ERICA캠퍼스 ▷8월 12일 LG디스커버리랩 ▷8월 14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연구시설과 전시관을 둘러보고 연구자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연구와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관내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부트캠프’도 운영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 등 AI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블록코딩 기반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한다. 또 교육 과정과 연계된 인공지능 활용 능력 시험인 ‘AICE Future 2급’ 자격시험 응시도 지원한다.
인공지능 특화시설 탐방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인공지능 부트캠프는 7월 13일부터 28일까지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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