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와 카메라타 솔, ‘겹의 미학’·‘모차르트의 초대장’ 공연

이혜진 선임기자 2026. 6. 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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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자신이 이끄는 실내악단 카메라타 솔과 함께 음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두 편의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7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겹의 미학 III'는 카메라타 솔의 장기 프로젝트인 '겹의 미학'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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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겹의 미학 III’서 바버·브람스·버르토크 연주
이후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모차르트의 초대장’
음악의 구조와 실내악의 매력 조명
김응수, 카메라타솔 겹의 미학 3

오는 7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자신이 이끄는 실내악단 카메라타 솔과 함께 음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두 편의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7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겹의 미학 III’는 카메라타 솔의 장기 프로젝트인 ‘겹의 미학’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다.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버르토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김응수가 협연자로 나서며 지휘자 서진이 카메라타 솔을 이끈다. 카자흐스탄 출신 독일 첼리스트 엘다르 사파라이예프가 브람스 이중 협주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연 전에는 정경영 한양대 음악대학장이 해설을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이틀 뒤인 7월 5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는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공연 ‘모차르트의 초대장’이 열린다.

첫 곡은 모차르트 선율을 재구성한 슈포어의 ‘포푸리 2번’이다. 이어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K.563’와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364’가 연주된다. 특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는 더블베이스를 더한 대육중주 버전으로 연주돼 더욱 풍성한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응수를 비롯해 한국 비올라계 원로 조명희와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강윤지,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은·우세라, 첼리스트 이길재·고준영, 더블베이시스트 김현진 등 카메라타 솔의 핵심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2019년 창단한 카메라타 솔은 ‘12 Seasons’,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 연주, ‘겹의 미학’ 시리즈 등 개념 중심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SOL’은 바이올린의 G선을 뜻하는 동시에 가장 낮은 곳에서 진심으로 관객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카메라타 솔은 6월 30일 모차르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채문영 3주기 추모음악회가 열린다. 공연 수익금 전액을 음악 장학생에게 기부한다. 이어 7월 29일에는 KBS음악실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며 이 공연은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스터_김응수, 카메라타솔 모차르트의 초대장

이혜진 선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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