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한옥 야외 결혼식 포착…이준기·김지훈·장희진 '악의 꽃' 재회

이지현 2026. 6. 2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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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문채원의 비공개 결혼식 현장이 동료 배우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드라마 '악의 꽃'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 김지훈, 장희진을 비롯해 감독과 제작진까지 한자리에 모이며 작품을 향한 끈끈한 인연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장희진은 2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악의 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장에 참석한 문채원을 중심으로 이준기, 김지훈, 장희진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문채원은 순백의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이준기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윙크와 엄지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단체 사진에는 '악의 꽃'의 연출을 맡았던 김철규 감독과 제작진까지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 종영 후에도 이어진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변함없는 인연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사진은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된 문채원의 결혼식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희진은 "날씨 좋아"라는 글과 함께 전통 한옥 건물이 보이는 결혼식장을 공개했다. 넓은 소나무가 있는 중정과 전구 장식이 어우러진 야외 예식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는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문채원은 지난 4월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그보다는 설렌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에서 제기된 '혼전 임신설'과 '예비 신랑이 피부과 의사'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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