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드림 타깃' 향한 적극 구애…"너에게 어울리는 클럽은 오직 하나뿐"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중앙 미드필더 여러 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에데르송(아탈란타)이다. 7월 중 에데르송 영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또 다른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는데,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추아메니가 맨유의 '드림 타깃'이라고 주장했다.
추아메니는 2022년 7월 AS 모나코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49경기를 소화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만약, 페르난데스를 영입한다면, 추아메니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추아메니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퍼디난드는 '리오 퍼디난드 프레젠츠'를 통해 추아메니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퍼디난드는 "만약 추아메니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맨유가 가장 먼저 그들의 문을 두드려야 하며 그가 다른 누구와도 대화조차 나누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그의 영입을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야 한다. 추아메니? 우리가 사적으로 몇 번 이야기를 나눴던 건 알지만, 이봐, 네가 이 방송을 보고 있다는 걸 알고 지금 렌즈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말하는 거다. 이 선글라스 뒤에 있는 내 눈을 봐라, 너에게 어울리는 클럽은 오직 하나뿐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라면, 우리가 바로 그 클럽이며 맨유가 바로 그 팀이다. 이적을 성사시키고 싶다면 전화를 걸어라, 나였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고 전했다.
공동 진행자 조엘 베야가 "그렇지 않다면 언제든 아스널로 와도 좋다. 그냥 물어보는 거다"고 말하자 퍼디난드는 "아스널에는 갈 필요도 없고 원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는 당신들 팀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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