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월드컵] 홍명보 대표팀 감독, 32강 진출 실패 책임지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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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홍명보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다음 날인 29일(한국시간) 오전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이었던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조별리그 A조에서 경쟁한 한국은 조 3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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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질문 듣는 홍명보 감독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에 패해 32강 합류를 위해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5일(현지시간) 팀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돌아와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훈련을 했다. 훈련에 앞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이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6.26
jjaeck9@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yonhap/20260629003400431ikqj.jpg)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홍명보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다음 날인 29일(한국시간) 오전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이었던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 8일 선임된 홍 감독의 임기는 2027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안컵까지였다.
월드컵에서 32강에도 들지 못하는 실패에 반년여 일찍 물러나게 됐다.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조별리그 A조에서 경쟁한 한국은 조 3위로 탈락했다.
체코와 1차전에서는 2-1로 이겼으나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에서 0-1로 패한 데 이어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32강에 오를 수 있었던 마지막 남아공과 경기에서도 0-1로 졌다.
이어 조 3위 12팀 간 경쟁에서 10위로 밀리면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국의 최종 순위는 34위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1무 2패의 성적을 내 추락했던 홍 감독은 사령탑으로 받은 두 번째 월드컵 기회도 성공으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국가대표 지휘봉을 조기에 반납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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