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Z 강남 김현재, 최다 득점으로 우승 이끌다

남양주/오가은 2026. 6. 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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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남양주/오가은 인터넷기자] STIZ 강남 X D&K 김현재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STIZ 강남 X D&K 농구교실은 28일 스포라운드에서 열린 2026 BDR 유스챌린지 i3 대회 U12 종별에 참가했다.

조별 예선에서 잠실 삼성을 26-6, 파주 삼성을 19-14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STIZ 강남은 은평 삼성을 16-12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다 득점의 주인공은 김현재였다. 농구를 시작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U11 대표팀 친구들과 U12 종별에 출전해 적극적인 돌파와 레이업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현재는 “솔직히 6학년들을 상대하는 경기라 긴장됐는데 막상 경기를 해보니 팀 친구들과 합도 잘 맞고 경기가 잘 풀려서 뿌듯했다”며 “형들을 이기려고 돌파와 슈팅을 많이 연습했다. 특히 돌파해서 레이업으로 마무리한 장면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잘한 건 끝까지 열심히 뛰면서 득점한 것이다. 앞으로도 수비를 열심히 하고 저만 빛나는 선수가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팀을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찬이 코치는 선수들의 승부욕을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박 코치는 “아이들이 스스로 이기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서 끝까지 열심히 뛰었다. 상대 선수들의 신체조건이 좋은 만큼 에너지와 적극성을 가장 강조했다”며 “우리 팀은 큰 선수들이 많지 않아 박스아웃을 더 보완해야 한다. 그 부분이 앞으로 더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구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형들을 상대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 김현재.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앞으로 어떤 성장세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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