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7년 1월 아시안컵까지’ 홍명보 감독 사퇴 발표할까? 마지막 기자회견에 시선 집중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한민국은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자력으로 32강에 오를 기회를 놓쳤고, 이제는 다른 조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훈련에 앞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26 /sunday@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8/poctan/20260628221121293czot.jpg)
[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감독직 사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를 1승 2패로 마쳤다. 한국은 조3위 다른 나라의 결과를 기다렸지만 기적은 없었다.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1로 이기면서 한국의 탈락이 확정됐다.
홍명보호는 남아공전에서 최악의 졸전 끝에 0-1로 패했다. 처참한 패배 후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돌아간 한국은 타 조의 상황을 3일간 지켜봤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한민국은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자력으로 32강에 오를 기회를 놓쳤고, 이제는 다른 조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훈련에 앞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26 /sunday@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8/poctan/20260628221121642pvof.jpg)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김민재, 황희찬, 설영우, 이강인 등 선수 8명이 29일 먼저 귀국길에 오른다. 손흥민 등 나머지 선수들은 쪼개져서 각자 귀국한다. 대표팀 귀국 본진은 30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원래 월드컵선수단은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번 홍명보호는 멕시코 현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인천공항에서 아무런 행사 없이 귀가할 예정이다. 분노한 팬들이 홍명보 감독에게 직접 해명을 들을 기회도 없다는 뜻이다.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 감독은 이미 선수들과 마지막 미팅에서 이번 대회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한민국은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자력으로 32강에 오를 기회를 놓쳤고, 이제는 다른 조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훈련에 앞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6.06.26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8/poctan/20260628221121852rxvp.jpg)
결국 홍명보 감독이 할 말은 자진사퇴 하나 뿐이다. 남아공전 패배 후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 홍 감독이다. 32강 실패로 역대최악의 성적을 낸 상황에서 자진사퇴가 최소한의 도리다.
홍명보 감독의 임기는 2027년 1월 아시안컵까지다. 가뜩이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월드컵 후 사퇴를 예고했다. 선장을 잃은 축구협회는 새로운 회장부터 뽑아야 한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컵을 어떻게 대비할지 또 다른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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