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호날두' 월드컵 8강 맞대결 무산…결승에서만 마지막 메호대전 성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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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전 세계 축구팬들이 기대했던 '세기의 메호대전'이 결국 무산될 위기다.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이 각각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8강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포르투갈이 1승2무, 조 2위로 밀리면서 대진이 바뀌었다.
메시는 조별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알제리와 오스트리아, 요르단을 상대로 6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는 무난하게 3승으로 조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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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콜롬비아와 0-0으로 비기면서 1승2무로 조 2위에 머물렀다. 콜롬비아(2승1무)가 조 1위를 차지하면서 메시와 호날두의 월드컵 8강 맞대결 가능성은 사라졌다.
포르투갈은 32강에서 크로아티아를 이기면 16강에서 스페인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32강에서 '돌풍의 팀' 카보베르데를 상대한다.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은 오직 결승전에서만 가능하다.
메시와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꼽힌다. 두 선수는 공식 경기에서 모두 36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메시는 16승 22골, 호날두는 11승 21골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23년 1월 메시가 뛰던 파리 생제르맹과 호날두가 이끈 사우디 프로리그 올스타팀의 친선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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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시는 미국 MLS에서 뛴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선수의 리그 맞대결은 불가하다. 6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두 선수는 다음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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