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콘서트서 트로트 부르자 젊은 관객들 중간에 나가… 뒷모습 보며 슬펐다" 속상한 고백 ('미우새')





자연스럽게 육아와 일상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결혼 14년 차를 맞이한 백지영은 요즘 일하는 날 외에는 온전히 10살 딸 하임이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픽업 드랍'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하임이를 낳고 보니 아이가 더 너무 좋아졌다”며 “요즘은 밖에 나가고 싶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딸과 함께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해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두 가요계 여왕의 깊은 음악적 우정도 빛났다. 백지영은 최근 ‘미우새’에서 린이 자신의 명곡 ‘잊지 말아요’를 부른 영상을 보고 울컥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린이 "내가 언니의 눈물 버튼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자, 백지영은 격하게 공감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린은 최근 무대 위에서 겪었던 남모를 속상한 일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린은 “지난 콘서트에서 포스터 속 내 얼굴만 보고 예매한 젊은 친구들이 내가 트로트를 부르니까 공연 중간에 밖으로 나가더라”며 “나가는 관객들의 뒷모습을 보는데 마음이 너무 슬펐다”고 씁쓸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린은 관객들에게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그래서 이번 콘서트 포스터에는 아예 대놓고 '트로트 콘서트'라고 명시해 두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가만히 듣던 백지영은 과거 무명 시절부터 린이 트로트에 깊은 관심이 많았던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증언했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친구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며 20년 우정의 깊이를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시 '1박 2일' 독한 예능의 매운맛… 갯벌부터 무인도 야외 취침까지 ('1박2일')
- "유재석, 나 버리고 변우석만 끼고 돌아" 광희, '런닝맨'서 한 맺힌 폭탄 발언 ('런닝맨')
- "알바 뛰어 오마카세"…박정수 손녀, '등골 브레이커' 의혹 해명했다 [MHN:픽]
- 양준혁, 대방어 횟집 비수기 매출 '20만원' 추락...'장사천재' 조서형에 SOS ('사당귀')
- 최초 집 공개 오영실 "새벽 5시 기상 힘들어 남편 아침 안 차려… 병원 밥 맛있다더라"('알토란')
- 故 송영규, 유작 '참교육'서 펼친 열연→글로벌 1위 기록…그리운 얼굴
- '재혼' 이혜영, 의붓딸과의 첫 만남 떠올렸다…"화가 날 수 밖에 없던 상황" [MHN:픽]
- '방신' 양준혁, 매출 대박 터졌다..."주말 하루에만 2000만원" ('사당귀')